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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24

[Where are you now?] 이재준 (FMBA 4기 졸업생) – 성균관대학교 교수

FMBA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창학 20주년을 맞아 졸업생이 졸업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쌓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인터뷰로 알아보는 'Where are you now?'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SKK GSB Full-Time MBA 4기 졸업생: 이재준(Jaejun Lee)

 

2009년 성균관대학교 SKK GSB를 졸업한 이재준 동문은 졸업 후 15년 동안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커리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내 게임 대기업에서 일하기도 하고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도 했던 이 동문은 게임 디렉터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금은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와 게임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게임디자인학과에서는 학부생에게 게임 개발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가르치고, 영상학과에서는 학부생을 위한 게임디자인과 게임을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해 소프트웨어로 구현해보는 게임 워크샵 과목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 동문은 외국에서는 게임을 학문으로 받아들이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게임 커뮤니티가 발달해 있는 점이 항상 부러웠다며, 교수직이라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것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뿌듯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동문은 "대학에서는 연구자로서 게임을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체로서 바라보기도 하고, 교육 및 치료의 목적 등 여러 측면에서 게임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는 게임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점들이 큰 자부심과 만족감을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동문은 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여전히 게임 디렉팅도 하고 있습니다. 산업계와 학계를 오가는 독특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죠. 양쪽을 오가는 독특한 커리어를 가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있습니다.

 

SKK GSB의 MBA에 진학한 것도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게임업계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었지만, 게임 산업을 단순히 게임 개발만이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동문은 SKK GSB에서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해외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파트너 스쿨에서 멋진 친구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무척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은 SKK GSB가 교류하고 있는 외국 대학들보다 세계 랭킹도 높고 프로그램도 훌륭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문은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에서 공부했는데 현지에서 만난 학우들이랑 지금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함께 출국한 한국 학생들과도 정말 친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두 제게 강력한 인맥이 돼 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문이 SKK GSB에서 MBA 과정에서 중요한 점으로 꼽는 것은 '네트워킹' 이었습니다. 그는 "학교 졸업 후에도 편하게 교류할 수 있는 교수님을 꼭 만들어두세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면 평생 가는 인맥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수님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연구를 제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히 학생에 머물 것이 아니라 연구를 같이한 팀 메이트로서 포지셔닝하면 좋은 기회들이 생길 것입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동문은 "제가 SKK GSB에 있을 때 저는 가장 어린 축에 속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선배들을 보면서 제 미래를 엿볼 수 있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SKK GSB는 저에게 바다이자 나침반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ABOUT ALUMNI
이재준

FMBA 2009

이재준

  • position

    Sungkyunkwan University